드론 파손과 추락사고 방지

헥사팩토리

자동제어 낙하산 ‘헥사 스마트 패러슈트’ 출시

드론 추락사고, 낙하산으로 안전하게 예방 가능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5.21 09:38 수정 2020.05.30 00:25

 

10kg급 드론에 장착된 자동제어 낙하산 헥사 스마트 패러슈트시연 영상


드론 및 드론 임무 장비 개발 전문기업 헥사팩토리는 드론의 파손과 추락사고를 방지해주는 자동제어 낙하산 헥사 스마트 패러슈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사용 무인항공기로 시작된 드론은 레저용으로 주로 활용되다가 산업 분야로 사용 범위가 확대돼 농업 분야, 건설 분야, 항공, 배달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힘들게 농약을 살포하는 농부의 모습 대신 농업용 드론이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가 하면 건설 현장의 노동자가 높은 첨탑을 위태하게 올라가는 모습 대신 드론이 첨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 구조물의 균열 상태를 파악하는 등 드론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으나, 이와 동시에 드론이 추락하는 등 각종 사고 소식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마라톤 대회를 촬영하던 드론이 돌연 관람객 머리 위로 떨어져 얼굴에 상처를 내는가 하면 로봇쇼 행사에서 과자를 뿌리던 드론이 군중 사이로 추락해 6명이 부상당한 적도 있으며 농약 살포를 위해 띄운 드론이 조종사를 가격해 사망하는 등 조종사의 실수나 기기 오작동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다.

헥사 스마트 패러슈트는 드론의 오동작 혹은 조종 실수로 인한 추락 사고 발생 시 추락 상황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낙하산을 펼쳐 드론 기체를 보호함은 물론이고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인적, 물적 피해를 줄여주는 제품이다.

또한 관리자는 낙하산 제어 모듈에 LTE5G 모뎀 등을 장착함으로써 관리 시스템을 통해 드론의 비행 상황 및 추락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낙하산에 손상이 가지 않는 한 계속해서 재사용할 수 있어 유지비도 거의 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헥사팩토리가 출시한 드론용 자동제어 낙하산 헥사 스마트 패러슈트2019년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광화문 성화봉송 야간 촬영용 드론에도 적용돼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낸 바 있다. 이번 제품 정식 출시와 함께 육군 교육사령부와 납품 계약 체결을 완료해 육군에 정식 납품되며 일반 기업, 공공기관, 통신사 및 주요 드론 제조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헥사팩토리 김성민 대표는 드론용 낙하산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며 수년간 연구 개발로 만들어진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대한민국 드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보험사는 해당 상품이 적용된 드론의 경우 기체 분실 및 파손과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이 보험료 절감 혜택을 보듯 드론 보험료의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품 효과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헥사팩토리 개요

헥사팩토리는 20134월 설립한 웹, 모바일, IOT 플랫폼 개발, 무인 이동체, 드론 개발 전문 기업이다. 20여년간 축적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드론 개발에도 접목해 드론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헥사팩토리는 일반 소비자용 드론에서부터 전문 산업용 드론까지 고객에게 최적화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드론용 자동제어 낙하산의 출시를 시작으로 드론 개발뿐 아니라 IOT 플랫폼과 드론을 접목시켜 드론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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