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흐름의 예언 다우이론, 비트코인 매집기회 강세1국면인가?

다우이론을 중심으로 한 주추세 분석을 통한 관점에서....

서동신 기자

작성 2020.01.23 02:45 수정 2020.01.23 15:56

다우이론은 찰스 다우가 고안한 것으로 주가의 움직임과 주식시장의 반복되는 패턴과 추세를 분석하여 정리한 것으로 주가 예측에 유용한 기술적 분석 방법이다

이는 1929년 대공황으로 미국 증권시장이 붕괴할 것을 예언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하루하루가 모여(단기추세) 몇 달씩의 패턴을 만들고(중기추세) 이런 수개월의 패턴들은 장기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장기추세). , 단기추세, 중기추세, 장기추세라는 각각의 관계를 통해 우리에게 신호를 보낸다. 이 중 장기추세는 주추세선이라 하여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표이다. 어떤 주추세(장기추세)가 다른 주추세로 전환되는 시기를 포착할 수 있다면 우리는 미리 많은 것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우이론은 매집 상승 - 과열 분산 공포 침체, 6가지 국면이 순환하는 것이다.

다시, 이 장기추세는 크게 강세 국면과 약세 국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강세국면의 매집단계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전문가들의 저점 매수가 점차 늘어난다.

사실 강세국면의 매집단계는 현실 상황쪽으로는 매우 부정적인 상황이다. 시장 상황은 좋지 않으며, 기업 역시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장래에 대한 전망 역시 어둡다

때문에 실망을 느낀 투자자들이 그동안 침체를 견디지 못하고 저가에 주식을 매도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투자자와 반대로 전문가 및 기관들은 시장 내외적인 여건이 호전될 것을 미리 판단하여 매집한다. 규모는 미미하지만, 거래량이 점차 증가한다.

 

매집단계가 끝나고 상승단계에서는 주가가 오르면서 거래량이 늘어난다.

경제 여건도 좋아지고 기업의 수익도 호전된다. 전문가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거래량 역시 늘어나며 이 구간이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 주는 구간이다.

 

다음단계인 과열단계에서는 너도 나도 좋다는 소문은 다 나서 일반투자자는 물론, 신규투자자가 늘어난다.

상승국면이 지속하면서 주식시장이 과열 양상을 띤다. 주식 투자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확신을 가지고 매수하는 단계이며 이때 매수한 사람은 흔히 손해를 보게 된다.

즉, 주변에 누구나 주식 이야기를 한다면 과열구간임을 인지해야 한다.

 

상승국면이 끝나면 약세국면인 분산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주식시장의 과열을 눈치챈 투자전문가들은 수익 실현을 한다.

하지만 신규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수급이 좋아졌기 때문에 매도물량은 바로 소화된다.

주가가 하락해도 거래량이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

전문가집단에 집중되어 있던 주식이 신규투자자들에게 분산되기 때문이다.

 

분산단계를 지나 공포단계에서는 주가는 급락하고 거래량은 적어진다.

이미 기업의 실적 및 호재는 모두 반영됐다.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때 하락하는 것이 아니다.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과매수되었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이제 매도하려는 투자자들의 마음은 바빠지고 주식을 매수하려는 세력은 상대적으로 적어 주가가 급락하며 거래량도 감소한다.

 

그 다음에 침체단계에서는 투매가 나타난다.

공포국면에서 정리하지 못한 실망매물들이 매도 호가에 뜨기 시작한다

이런 실망매물은 투매로 이어진다. 투매 때문에 주가는 하락하지만 하락 폭은 점점 줄어든다.

 

이 다우이론을 비트코인에 대입해본다면

2016년부터 2017년 상승 전까지 몇몇 세력 및 전문가들의 매집 단계로 볼 수 있다.

2017년 하반기는 상승단계로 볼 수 있으며 전문가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전망 또한 좋은 시기였다.

201711월부터 12월은 과열 단계로 볼 수 있으며 주변 코인을 모르는 사람도 올라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매수에 동참하게 된 시기이다.

20181월은 하락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분산 단계로 세력들은 수익실현을 하고 개미들은 그 물량을 받으며 거래량이 급증하게 된다.

2018년은 공포단계로 2014년 이후 RSI가 최저점을 기록하게 된다.

2018년부터 2019년 초까지 침체기로 실망 매물들이 매도하며 개미들은 코인시장을 떠났다. 투매 때문에 주가는 하락하지만 하락 폭은 점점 줄어들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시 강세국면 매집 단계라 볼 수 있다.

시장상황은 좋지 않으며, 장래에 대한 전망 역시 어둡다.

그런데 일반투자자와 반대로 전문가 및 기관들은 시장 내외적인 여건이 호전될 것을 미리 판단하여 매집하고 있다.

 

침체기일수록 외부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강하고 매스컴에서도 부정적으로 다루거나 관심을 주지 않는다.

세력들, 전문가들은 이미 매집이 끝났을 수도 있다. 적어도 다우이론에 따른다면 어쩌면 지금 상승단계로의 진입은 시작된 것이 아닐까?

Copyrights ⓒ 블러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동신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농업경영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