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어난 봄의 가로수

봄의 어느 날 정릉 뒷길에서

정감있는 담장 너머 만개한 이팝나무

돌이키고 싶지않은 지난 옛 추억

입력시간 : 2019-06-02 01:01:39 , 최종수정 : 2019-06-09 14:17:35, 김태봉 기자

 


꽃피어난 봄의 가로수 

 


봄은 분명하더이다

청초한 코발트 빛나는 창연함

 

만개한 이팝나무

정릉 길 담장너머 수줍은 저 민낯

 

지난 날들 진한 회한 속으로

묻고 또 묻어버리련다

 

돌이켜 가득한 아쉬움으로

눈물지며 아파하고 싶지않아서다

 

-태양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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