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비주얼 갑 ‘꽃도령’으로 도장깨기

악역까지 섭렵한 연기력으로 코믹 영화 주인공 도전

입력시간 : 2019-05-14 12:54:38 , 최종수정 : 2019-05-14 15:55:55, 류철현 기자

[류철현기자] 미움을 부르는 악역은 물론이고 짠내나는 남자 주인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하고 있는 이준호가 비주얼 갑 꽃도령으로 변신해 캐릭터 도장깨기에 나선다.


기억의 열혈변호사를 시작으로 미운털이 잔뜩박힌 2017김과장검사 출신 재무이사에 이어 사는 게 아닌 견디는 삶을 사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건달에 이어 2018기름진 멜로의 요리에 미친 셰프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때론 진중하고 절실하며 애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악역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믿보배로 인정받는 이준호가 6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기방도령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 올 여름을 책임질 오락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조선 최고의 꽃도령에 걸맞은 비주얼이다. 푸른 비단옷을 걸치고, 여유롭게 가야금을 타고 있는 허색의 얼굴은 꽃처럼 화사한 미소가 가득하다가도, 흥에 심취한 듯 지그시 눈을 감고 있기도 하다.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랐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기로 결심한 꽃도령 허색’. 수려한 용모, 뛰어난 기예, 여심을 꿰뚫어 보는 천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그의 등장과 함께 포스터 속 그저 즐기시지요라는 카피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연풍각’, 또 단숨에 조선 최고의 기생으로 등극한 허색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진중한 연기부터 악역을 거쳐 코믹에 도전하며 캐릭터 열전을 펼치고 있는 이준호가 보여줄 꽃도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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